[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SK 와이번스의 테이블세터가 중심 타선 같은 장타력을 보여줬다.
SK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고 있다.
SK는 3회 테이블세터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번 박재상은 2사 2루에서 송승준을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 박재상. 사진=MK스포츠 DB |
박재상과 조동화는 올 시즌 12번째, 통산 787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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