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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메르스 병원 명단’ 논란도 일고 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출처가 불명확한 메르스 병원 명단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 인터넷 카페에는 메르스 접촉 병원이라며 병원명이 적혀있는 명단이 사진으로 찍혀 게시됐다. 해당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이 명단이 A 대학병원에 고지된 것임이라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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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병원/사진=MBN뉴스 캡쳐 |
메르스 공포에 경기도 소재 한 초등학교는 휴교를 결정하기도 했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의하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메르스 감염자가 숨진 병원의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
해당 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학교 측은 “최근 들어 우려 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면서 “확신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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