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떠나면서 결국 눈물…“작별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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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떠나면서 결국 눈물…“작별이 아니길”
사비 에르난데스(35)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사비는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선 사비는 준비한 고별사를 읽었다.
그는 “이 자리를 빛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먼저 바르셀로나 팬들을 비롯한 나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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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
이어 사비는 구단을 비롯해 감독,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가족에게도 감사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사비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한편, 사비는 지난 199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해 지난 1998-99시즌에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17시즌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64경기에서 84골을 기록했다.
사비는 다음 시즌부터 카타르리그 알 사드로 이적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