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지난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3연전에서 줄곧 4번 3루수로 출전했지만,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73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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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닐 워커(2루수) 조시
상대 선발은 우완 조시 스미스로, 이날이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이다. 원래 이날은 조니 쿠에토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신시내티 구단이 쿠에토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로 결정하면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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