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에 대승을 거둔 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특급 유망주’ 카를로스 코레아를 칭찬했다.
힌치는 24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3으로 이긴 뒤 감독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잘 풀린 경기였다. 베이스러닝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공격적인 접근이 좋았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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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스 코레아가 2회 3점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
이어 이날 3안타 4타점을 몰아친 유망주 코레아에 대해 “홈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정말 좋은 선수다. 빅리그에 와서도 아주 편안해 보인다.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많은 것들을 옳은 방식으로 해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콜린 맥휴에 대해서도 “이번 시즌 투구 중 최고
한편, 그는 잦은 타순 변경에 대해 “우리 팀은 중심 타선에서 때린 타자가 다음 날 하위 타선으로 가기도 한다. 선수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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