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대승했다. 삼성은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t위즈의 경기,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클로이드와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11-1로 승리를 거뒀다.
3회부터 흔들린 kt 선발 윤근영은 4이닝 3실점 후 고영표와 교체됐다. 삼성 선발 클로이드는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 구자욱은 시즌 23경기 연속 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승리한 삼성 조현근-이흥련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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