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최근 침묵했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1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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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사진=MK스포츠 DB |
강정호는 볼카운트 2볼에서 컵스 선발 댄 하렌의 3구째 77마일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강정호는 앞서 첫 타석인 1회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은 실패했다. 4회 2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6회 현재 피츠버그가 컵스에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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