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KBO 역대 2번째로 2100안타를 기록한 장성호(38·kt)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kt는 20일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kt 관계자는 “장성호는 병원 진단 결과 오른쪽 정강이 쪽에 실금이 갔다. 복귀까지는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9회 말 2사 2,3루에서 kt 장성호가 넥센 손승락의 투구에 맞고 쓰러지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KBO리그서 통산 2100안타가 나온 것은 은퇴한 양준혁(2318안타)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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