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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8일 방송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신소연은 오늘의 날씨 예보를 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결혼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8일 SBS 방송관계자 역시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28일자로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왼쪽부터 강민호, 신소연 |
강민호는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
한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2011년 9월부터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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