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임동현(청주시청)이 양궁월드컵 2관왕을 차지했다.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4차대회 리커브 단체전(70m, 6발 4세트제)결승전에서 남자부 한국의 임동현(청주시청), 이우석(인천체고), 신재훈(국군체육부대)은 미국을 세트승점 6 (56,58,58)-0 (52,54,57)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특영(광주광역시청), 홍수남(청주시청), 전성은(LH)의 한국은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승점 3 (57,53,53,54)-5 (55,55,56,5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미국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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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열린 개인전(70m, 3발 5세트제) 경기에서는 남자부 임동현이 중국의 씽유와의 결승전에서 세트승점 4 (29,29,28,28,28)-6 (26,29,29,29,28)으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여자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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