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양궁 테스트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기보배(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한국은 16강에서 부전승을 거둔 후 8강과 4강에서 각각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와 중국을 6-0으로 꺾는 등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
↑ 사진=세계양궁연맹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