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과 벤치 클리어링을 벌이며 비난을 받자 오재원의 박찬호 관련 일화도 주목받고 있다.
박찬호 해설위원은 지난해 9월 인천 문학 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 대만의 경기 중계 중 오재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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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천정환 기자 |
이에 대해 오재원은 “투수의 입장에선 안 맞은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분명 맞았다”면서 “박찬호의 발언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 8회초
이후 오재원과 서건창과 신경전을 벌였고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져 야구팬들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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