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다양한 중국인 30여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KBO는 이날 중국 스포츠, 관광 국제 교류 분야를 담당하는 중국 국제청년교류센터 주요 인사 10여 명을 포함해 유학생, 관광분야 파워블로거, 미디어 에디터 등 20여명을 등을 합쳐 총 30여 명을 초청, 한국의 야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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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 전경. 사진=MK스포츠 DB |
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프로스포츠 주최단체 지원금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 한류 컨텐츠 조성 계획’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팸투어를 추진했다.
또한 팸투어와는 별도로 한국의 KBO리그가 새로운 스포츠 한류 관광콘텐츠임을 중국에 홍보할 목적으로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베이징 국제 문화창의산업 박람회(ICCIE)에도 한국 프로야구를 알리는 부스를 설치해 참가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장이 젊은이들의
또한 치어리더와 더불어 역동적인 응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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