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임지섭(LG), 노성호(NC), 문성현(넥센) 등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서류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정기 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지했다. 총 26명으로 NC가 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이름을 올렸고 이외의 각 구단 별로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의 선수가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NC는 김태진 노진혁 노성호 박으뜸 마낙길이 두산은 김민혁 양현 서두원 김응민까지 총 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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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지섭을 비롯한 26명의 선수가 상무야구단 서류전형에 합격햇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이승진, 이윤재, 김정빈 3명이 이름을 올렸고, 삼성은 최선호가 서류전형에 통과했다. 이외에 김선기, 이덕규까지 총 26명의 인원이 발표됐다.
해당 선수들은 오는 29일 종목 별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받는다. 최종합격 여부는 내달 2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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