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헤세(22·스페인)에 대한 판매기준액을 설정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4일 “헤세가 아스널 FC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레알은 이적료 2985만 유로(374억3773만 원)는 받아야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헤세는 레알 통산 65경기 14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34.9분으로 주전과는 거리가 머나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91에 달할 정도로 개인능력은 상당하다. 좌우 날개와 처진 공격수를 소화하는 전천후공격자원이기도 하다.
↑ 헤세가 레반테 UD와의 2015-16 스페인 라리가 홈경기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2012 유럽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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