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2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KT가 83-7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 심스, 블레이클리가 경기가 끝나고 악수하고 있다.
한편 중앙대 재학 시절 불법 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로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김선형은 이날 동부를 상대로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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