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외야수 중 최대어로 꼽힌 제이슨 헤이워드(26)가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헤이워드와 8년 1억 8400만 달러(약 2174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헤이워드는 6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6푼8리 97홈런 35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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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워드 사진=ⓒAFPBBNews = News1 |
시카고 선 타임즈는 “헤이워드는 1번 타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인트루이스, LA 에인절스,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영입전에서 승리한 시카고 컵스는 2016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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