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했던 일본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5)가 조기에 귀국했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지난 14일 아사다 마오가 예정된 갈라쇼를 취소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조기 귀국한 이유는 컨디션 난조. 일본 매체들은 의료진의 말을 빌려 아사다 마오가 위장염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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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다 마오가 위장염을 이유로 갈라쇼를 불참하고 조기에 귀국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산케이스포츠는 아사다 마오가 실의에 가득 찬 모습으로 귀국했으며, 마스크를 쓴 채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이들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전일본선수권에는 출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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