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서울 삼성이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 구단 창단 38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경기 전에는 김현준 농구 장학금 시상식이 있다. 이번 16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의 대상자는 박진철(제물포고 2학년), 윤도빈(광신정산고 2학년), 조원빈(부산중앙고 2학년)이 각각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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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삼성 선수단이 13일 홈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
하프타임에는 '삼성 기어 S2를 잡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 기어 S2의 주인공은 경기 전 응모함을 통해 이날 삼성에서 38득점을 기록하는 선수를 맞춘 팬들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한다. 경기 승리시에는 선수단 전원의 '빅토리송'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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