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장하나(24·비씨카드)와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동시에 좋은 감각을 보이며 공동 선두에 안착했다.
장하나, 이미림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둘째 날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점프했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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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가 이미림과 함께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41위로 밀려났다.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출발했던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이날 1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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