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중국 이종격투기선수 아오르꺼러와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샤오미 로드 FC 공식계체량이 진행된 가운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기자회견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 대해 “운동을 한 선배로서 그를 볼 때, 그의 사과는 진심이 아니다. 어린 친구인데 예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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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오르꺼러는
두 사람의 설전은 계속됐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의 도발에 넘어갔고, 기자회견장은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다. 이후 급히 경호원들이 투입돼 상황을 제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