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역대 최다 무실점 승리기록을 경신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27일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슈틸리케호는 작년 9월3일 라오스전부터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를
한국대표팀은 태국 원정경기에서 18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경기 초반 터진 석현준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또 김승규는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태국의 공격수 아디삭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데 이어 후반 24분엔 사랏 유예인이 1대1 상황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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