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또 한 번 손을 맞잡았다.
1일 롯데구단은 2012~2013시즌 후원했던 넥슨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2016시즌 동안 왼쪽 가슴에 넥슨 게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유니폼에 부착할 첫 번째 게임 로고는 인기 모바일 액션 RPG ‘HIT(히트)’로 결정됐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넥슨 박지원 대표는 “국내 최고 인기 야구팀이자 명문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인기 문화콘텐츠인 게임과 스포츠간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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