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kt가 초반 기대 이상으로 순항하고 있다. 조범현 감독은 외인선발진을 수훈선수로 꼽았다.
kt는 10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2016 KBO리그 KIA와의 시즌 3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현재 맞대결을 통해 1승1패 성적을 거두고 있다.
kt는 8경기를 펼친 가운데 4승4패로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다. KBO무대 입성 첫 해에 비해서 괄목한 성장을 이뤄낸 것. 시즌초반 김상현, 앤디 마르테, 유한준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리그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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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범현 감독이 외인선발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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