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이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화는 임시적으로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경기를 치르게 됐다.
5일 어린이날 문학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한화 구단 관계자는 “감독님이 오늘 결장하시게 됐다. 요추 3,4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서울 삼성병원으로 이동 중이시다. 이날 경기는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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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9회초 한화 김성근 감독이 수첩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화 박철호 홍보위원은 이날 “이제야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감독님이 허리가 안 좋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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