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교통사고로 19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선발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두산은 진야곱으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니퍼트는 19일 잠실 KIA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이날 오전 출근길에 운전 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뒤쫓아 오던 차량이 니퍼트 차량을 가볍게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허리에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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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경미한 교통 사고로 예고됐던 선발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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