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7일은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조장혁씨를 초청하여 애국가 제창 및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장혁씨는 최근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감성보컬 귀뚜라미’ 등 경연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연예인 판정단으로도 활동하며 날카로운 추리력과 따뜻한 심사평을 통해 음악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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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마지막으로 9일은 인천지역 초, 중, 고 129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데이’ 행사가 진행되며, 경기 전과 이닝간에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선원초등학교 학생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각각 참여한다.
경기 전
한편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경찰,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인천경찰청에서 제작한 ‘멈춰송’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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