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징역 선고에 대해 항소 의지를 밝혔다.
메시의 대변인은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스페인 대법원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시의 공동 변호인 엔리케 바시갈루포와 하비에르 산체스 베라는 “스페인 법원이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메시와 그의 아버지에게 상징적인 의미에서 과한 선고를 내렸다”며 “징역 21개월을 선고한 바르셀로나 법정이 한 가지 혐의로 징역 7개월을 더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으로부터 각각 세 건의 탈세 혐의로 징역 21개월을 선고받았다. 벌금은 각각 200만 유로(약 25억 7,000만원)와 150만 유로(약 19억 3,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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