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루수 저스틴 스목과 계약을 연장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스목과 2년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스목은 2017, 2018시즌 각각 41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19시즌에 대한 연봉 600만 달러의 팀 옵션과 25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추가로 붙는다. 'SB 네이션'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600만 달러의 옵션 조항이 타석 횟수에 따라 최대 8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 저스틴 스목이 토론토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목은 지난 2014년 10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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