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 김선형(28)이 재능기부 ‘모여라! No. 5’를 실시 한다.
10일 SK구단에 따르면 김성형은 자신의 등번호 5번과 같은 등 번호를 달고 있는 서울 소재 초, 중, 고 농구선수 16명을 자비로 초청해 13일 오후 3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특별 농구 클리닉을 실시한다. 클리닉 종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참가 선수들과 식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클리닉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서울시 소재 4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녀 선수 16명으로 모두 소속팀에서 등번호 5번을 달고 뛰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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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나이츠 김선형.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클리닉에는 김선형과 함께 권용웅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팀장이 함께 선수들 에게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에게는 나이키 백팩과 농구 양말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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