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의 리우올림픽 8강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네덜란드에 1세트를 내줬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리우올림픽 8강전은 16일 오후 10시부터 4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고 있다.
1세트 초반, 네덜란드의 공격 방어를 놓치지 않으며 접전을 펼치던 한국은 점점 네덜란드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김연경이 맹공격을 펼치는 상황이었지만 리시브, 수비,
8-12로 벌어진 상황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염혜선 세터가 투입됐지만 점수차는 이내 줄이지 못했다. 결국 넘어간 주도권을 되찾지 못한 한국은 수비와 공격이 모두 흔들리면서 19-25로 세트를 내주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