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왕' 박인비가 116년만에 부활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의 경기 모습이 화제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로 추격해 온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제치고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사진(브라질)=ⓒ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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