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28·볼티모어)가 타격감을 뽐냈다.
김현수는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캠든 야드에서 펼쳐진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지난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1회말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김현수는 3회말에는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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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사진)가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사진=AFP 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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