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유망주들의 선진야구 경험 및 기량 극대화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SK가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것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5년째다.
이동수, 김경태, 최현석 코치를 비롯해 김찬호, 김태훈, 남윤성, 박세웅, 봉민호, 이건욱, 허웅(이상 투수), 박종욱(포수), 노관현, 안상현, 임석진(이상 내야수), 정진기, 조용호(이상 외야수) 등 총 16명이 떠난다.
SK 선수단은 KIA 타이거즈와 연합팀을 이뤄 미국 10개 팀과 총 1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0월 8일에는 중국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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