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출범 34년 만에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는 전체 일정의 95%에 달하는 684 경기를 치르고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즌 종료룰 눈 앞에 둔 현재 KBO 리그의 관중은 7,965,177명이다. 800만 관중까지 남은 숫자는 34,823명.
27일인 오늘 부산을 비롯해 광주, 대전, 마산 등 네 곳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기에 시즌 688경기 만에 8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난 11일 역대 최다 관중 기록(2015년 7,360,530명)을 경신한 후 다시
한편 10개 구단 선수단은 8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Thank you 800’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오늘 800만 관중이 돌파될 경우 구장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의 감사 인사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