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죽음으로 비통에 잠긴 마이애미 말린스, 그 와중에도 앞날을 대비하고 있다.
마이애미 지역 매체 '마이애미 헤럴드'는 28일(한국시간) 말린스 구단과 내야수 마틴 프라도(32)가 3년 4000만 달러 규모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프라도는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프라도는 지난 2014년 말린스가 네이던 에오발디, 가렛 존스, 도밍고 저먼을 내주고 데이빗 펠프스와 함께 받아온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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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스와 마틴 프라도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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