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에이스의 존재감이 이처럼 든든하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밴 헤켄(37)의 영입을 후반기 최고성과로 꼽았다.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둔 넥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특히 시즌 중후반 영입돼 팀 전력을 상승시킨 좌완투수 밴 헤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염 감독은 “밴 헤켄 영입이 팀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밴 헤켄과 팀 모두에게 타이밍이 좋았다.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흡족해했다.
↑ 염경엽 넥센 감독이 후반기 및 포스트시즌 핵심선수 중 한 명으로 밴 헤켄(사진)을 꼽았다. 사진=MK스포츠 DB |
당장 포스트시즌에서도 에이스로서 밴 헤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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