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공식랭킹 13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TeamMAD)가 이미 페더급(-66kg) 대권후보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다.
호주 매체 ‘비트백’은 “제2대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는 다른 체급으로 외도하며 페더급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페더급의 ‘진짜 챔피언’은 불확실하나 ‘진정한 도전자’들은 있다”며 3위 맥스 할러웨이(25·미국)와 11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4·멕시코) 그리고 최두호를 예로 들었다.
최두호는 UFC 3전 3승 포함 최근 12연승이라는 절정의 호조다.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도 인상적이다. 그러나 7월8일을 마지막으로 경기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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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3위에 올라있다. UFC 3전 3승 포함 최근 12연승이자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 중이기도 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 사진(올림픽공원)=옥영화 기자 |
지난 9월29일 최두호는 “UFC 페더급 5위 컵 스완슨(33·미국) 등 나보다 상위 랭커와의 경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은 제2대 UFC 밴텀급(-61kg) 챔피언이나 현재는 페더급 14위인 헤난 바라오(29·브라질)와 최두호의 대진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UFC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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