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TeamMAD)의 UFC 입지가 다음 경기를 앞두고 다소 축소됐다.
UFC는 12일 새로운 공식랭킹을 발표했다. 체급별로 챔피언 및 1~15위까지 16명이 포함된다. 직전 명단에서 페더급(-66kg) 13위였던 최두호는 14위로 내려갔다.
최두호는 12월11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에 참가하여 페더급 5위 컵 스완슨(33·미국)를 상대한다. UFC 캐나다대회 한국인 출전은 이번이 3번째로 한국계를 포함하면 4명이 된다.
UFC 3전 3승 포함 최두호는 최근 12연승이라는 절정의 호조다.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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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페더급 공식랭킹 14위 최두호는 최근 12연승이자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을 거뒀다. 8연속 KO 행진 중이기도 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올림픽공원)=옥영화 기자 |
한편 ‘스턴건’ 김동현(35·Team MAD)은 UFC 웰터급(-77kg) 1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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