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이민지는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블루베이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냈다.
이틀 동안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이민지는 2
이민지는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린다.
최운정(26·볼빅)은 공동 5위에,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공동 14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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