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이근호(31·제주 유나이티드)가 결혼에 앞서 예비신부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근호는 25일 이수지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016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5경기 5골 6도움으로 제주가 최종순위 3위로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2시즌 이근호는 울산 현대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MVP도 차지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국가대표로는 2007·2015 아시안컵과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다. A매치 75경기 19골.
사진=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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