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심창민(삼성)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9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7 WBC 엔트리를 교체했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이용찬(두산)을 빼고 심창민을 선발했다.
2015 프리미어12에 참가했던 심창민은 WBC 출전의 꿈을 이뤘다. 심창민은 올해 삼성의 마무리투수 보직을 맡아 62경기 2승 6패 2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 심창민은 2017 WBC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