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에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추신수는 지난 15일(이상 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텍사스 주 댈러스에 위치한 병원에서 열린 텍사스 구단 봉사활동에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와 그의 동료들이 봉사활동한 모습을 찍어 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추신수는 최근 국내에서 머문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달 인천 파인트리홈과 성가요양원에서 특식을 배달했고 글로벌학교에선 직접 배식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년 연속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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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봉사활동에 나선 추신수(왼쪽).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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