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가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공백을 지미 파레데스(28)로 메운다.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지바 롯데는 5일 파레데스를 새 외인타자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파레데스는 1년 계약을 맺었으며 연봉은 120만불(한화 약 14억 원)이다.
파레데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332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타자. 통산 타율 0.251에 20홈런을 기록했다. 스위치 타자이며 내외야 모두에서 수비가 가능하다. 지난해는 토론토와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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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바 롯데가 데스파이네 공백을 파레데스(사진)로 메운다. 사진=AFPBBNews=News1 |
파레데스는 “지바 롯데 팬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선수가 되겠다. 매일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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