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이번 오프시즌 팀을 이적한 두 선수, 진 세구라(26)와 대니 에스피노자(29)가 새로운 팀과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연봉 계약 합의로 연봉 조정을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세구라는 62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지난 시즌 260만 달러의 연봉에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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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구라는 지난 시즌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매리너스는 역시 트레이드로 합류한 드루 스마일리, 재로드 다이슨, 대니 발렌시아와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다. 기존 선수 중에는 제임스 팩스턴, 에반 스크리브너, 닉 빈센트, 레오니스 마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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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피노자는 에인절스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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