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사건을 일으켰던 이태양이 영구 실격 징계가 결정됐다.
KBO는 25일 오후 2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경기 내용을 조작한 이태양(전 NC)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상벌위는 이태양에게 야구규약 제150조 제2항에 의거 영구실격의 제재를 부과했다.
이태양은 향후 제재가 종료될 때까지 KBO 리그에서 선수 및 지도자 또는 구단관계자 등 리그와 관련된 일체의 활동을 할 수 없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선수나 지도자로도 등록할 수 없다. 또한 미국, 일본, 대만 등 KBO와 협정을 맺은 해외리그에는 전 소속 구단의 허가 없이는 진출할 수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아웃이지(peop***)”,“태양이~~~백수 되부렀네~~~?(ksnf****)”,“영구실격은 아니다 사람죽여도 15년~20년이면 나오는데(rewe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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