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니 감독 "오승환, 내년에도 STL 끝판대장"
![]() |
↑ 오승환 / 사진=연합뉴스 |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해도 '끝판왕'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매시니(47)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승환은 경기 마지막에 공을 잡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언
매시니 감독은 이어 "오승환은 지난해 우리에게 엄청난 존재였다"면서 "그가 마운드에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생각하기 힘들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훈련 중인 오승환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로 선발돼 2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