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2017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에 있는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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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김현수는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한 뒤 6회말 교체됐다.
김현수는 1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첫
5회초 2사 1, 3루에서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크리스 디커슨이 득점했다.
김현수는 6회말 수비 때 아뉴리 타바레스에게 좌익수 자리를, 다리엘 알바레스에게 3번 타자 자리를 내주고 교체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