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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 MVP 사진=MK스포츠 |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2016-17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
현대캐피탈 주장 문성민은 팀의 우승이 확정되자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맹활약으로 MVP 트로피를 들게 된 그는 현대캐피탈이 10년 만에 정상을 정복하는데 큰 공을 세워내는 주인공이 됐다.
특히 문성민은 우승 확정 후 눈물을 쏟아내다 아들을 얼싸안고 우승의 기쁨을 나누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