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프로배구연맹(KOVO)의 여자부 트라이아웃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총 24명의 최종 초청자가 임한다. 세르비아, 러시아, 세네갈, 미국, 벨라루스, 쿠바, 터키,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체코까지 11개국 선수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연령은 23세부터 33세까지 분포돼 있다.
포지션별로는 라이트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레프트·라이트가 8명, 레프트, 센터·라이트는 1명씩이다.
↑ 도로공사에서 활약했던 이바나(사진) 포함 총 24명의 선수가 트라이아웃에 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밖에 헤일리 스펠만(미국), 옐리츠 바샤(터키), 캣벨(미국), 테일러 심슨(미국) 한국에서 뛰었던 낯익
이번 트라이아웃은 8,9일 오리엔테이션 및 메디컬테스트로 시작해 10~12일 연습경기 일정을 이어간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 여자부 외국인 선수의 연봉 상한액은 15만달러이며, 재계약 대상 선수와는 15~18만달러 선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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